오늘의 메뉴는 매운 청량고추 썰어 넣고 끓인 동태찌게와

어제 저녁 시장에서 애호박을 2개에 500원 하길래 1000원 주고 4개씩이나 사 온

애호박에 새우젓으로 간을 한 애호박볶음을 준비해 봤어요^^
그리고, 일산킨텍스 2013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갔다가

마른 취나물을 사온 게 있어서 압력 밥솥에 10분동안 삶아서

부드럽게 불린 취나물로 볶음도 준비 해 봤답니다^^

2주전에 식구들 모임 한다고 담아 둔 알타리 김치, 제가 담았지만

아삭아삭 정말 맛이 기가 막힙니다^^(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으면 알지요..ㅎㅎ)

어제 잡채하고 남겨 둔 부추 반단으로 부침개도 만들고, 나물 무치고, 볶으고~~~

더운 날씨에 음식 준비하려니 한상 차림은 못 찍었네요~~~~

그리고 너무 배가고파서!!!! 한상차림은 패쓰

오늘도 건강한 한국인의 밥상으로 건강도 회복하시고, 무더위도 이겨내세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