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인분들께 명절선물이나, 생신선물, 은사님들께 선물은 자주 해 드렸지만
너무 귀한 그릇이라, 방짜유기 그릇을 판매 하면서도 직접 사용하지 못했는데...
울 멋진 사장님께서 직접 하사하신 방짜유기 생활식기들!!!!
매일 무슨 반찬을, 어떻게 담아 볼까???
이런 행복한 상상들을 하며 오늘도 식사 준비를 합니다^^
식탁 위에 올리기 전, 한지 위에 반찬들을 올려 놓고, 사진기에 담아 봤습니다.
김치는 매일 먹는 거라 담기 싫지만 김치가 없으면 꼭 하는 소리
"오늘은 김치 없어?" 이 소리 나올까봐 찬기에 김치도 담고,
어제 사다 둔 꽈리고추 1봉지가 냉장고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길래 어제에 이어~~
꽈리고추 멸치볶음을 한번 더 ㅎㅎㅎ볶았어요^^
여름철에는 꼭 빠지지 않는 단골메뉴, 오이소백이 김치
냉장고 안에 있는 부추랑, 당근, 양파 세가지 야채만 집어 넣고,
간단하게 만든 잡채^^
그리고, 작년에 담은 김장김치로 끓인 김치찌게~~
맛이 끝내줘요^^